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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의 우승을 저지할 도전자 0순위는 랭킹 2위 성낙송이다. 2015년 21기로 데뷔한 성낙송은 2016년 하반기부터 무서운 성장세로 그 해 경륜 최고 이벤트인 연말 그랑프리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쟁쟁한 선배들의 벽에 막혀 5위에 그쳤지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2017시즌 들어 성낙송은 정종진, 박용범, 이현구가 삼분하고 있던 경륜판도를 정종진과의 양강 체제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올시즌 개최된 두 번의 대상경륜에서 스포츠서울배를 차지, 정종진(스포츠조선배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정종진이 14승 3패로 성낙송을 압도하고 있지만 최근 6경기 전적이 3승3패인 것을 감안하면 양자간 우열을 가리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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