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16대8로 꺾었고, 넥센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14대3으로 완파했다. 가장 주목 받은 경기는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전. NC는 11-6으로 리드하고 있다가 7회말에 7실점했고, 결국 두산이 13대11로 이겼다.
Advertisement
이처럼 최근들어 다득점 경기가 부쩍 많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초반 스트라이크존 확대를 통해 투고타저 효과를 봤던 KBO리그가 여름이 오면서 타고투저로 회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기록으로 나타난다.
Advertisement
타격 기록으로 보면 더욱 실감이 난다. 4월 리그 타율이 2할7푼2리였고, 5월에는 2할8푼3리로 소폭 상승했다. 6월에는 2할9푼7리까지 치솟았다. 이제 리그 전체 타율 3할에 육박한다. 특히 6월에 NC가 팀 타율 3할3푼4리를 기록 중이고, LG(0.311)와 한화(0.311), KIA(0.309), 두산(0.307) 등 10개팀 중 5개팀 타율이 3할이 넘는다.
Advertisement
양팀 합계 20득점 이상 경기도 4월에 7번 나왔는데, 6월에는 50경기 가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미 7번을 채웠다.
팀별로 70경기 가까이 소화했고, 어느덧 반환점이 보인다. 또 갈 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은 투수들의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기다. 각팀의 불펜에도 조금씩 과부하가 걸리면서, 포기하는 경기는 확실히 포기하고 있다. 지는 경기에서 대량 실점이 많은 이유다.
타자들 역시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어느 정도 적응을 끝냈다는 신호다. 개막 초반에는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하는 타자들이 많았다. 특히 외국인 타자들이 고전했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하면서 변화에 대한 적응을 마쳤고, 일부 선수들은 "초반보다는 스트라이크존이 다시 예전과 비슷해진 것 같다"는 느낌까지 받으면서 큰 차이를 실감하지는 못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투수들의 수난시대, 타고투저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