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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강팀 삼성에서 백업 내야수로만 뛰어온 손주인.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게 됐고, 2013년 팀 주전 2루수로 발돋움하며 LG의 11년 만의 가을야구 숨은 공신이 됐다. 리그 최고 수준의 2루 수비와 강력하지는 않지만 팀 배팅이 가능하고, 2할 중후반대 타율을 기록해주는 손주인은 팀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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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은 지난해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2리를 기록했다. 생애 첫 3할, 100안타 돌파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도 손주인의 자리는 고정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FA 보상선수로 최재원이라는 돌이 굴러들어왔다. 최재원 역시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강점인 스타일. 시범경기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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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손주인이 최근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15일 두산 베어스전 2안타 2타점 경기를 하더니, 1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4안타를 몰아쳤다. 2루타 2방으로 타점 2개를 올렸다. 승부처 중요한 순간 손주인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18일 KIA전에서 또 4안타를 쳐냈다. 역전 결승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도 있었다. 타점 3개, 득점 3개로 LG의 극적인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18일 KIA전까지 최근 10경기 타율 4할8푼3리 2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공포의 9번타자다. 내야수 치고 느린 발이 약점이라고 지적받았는데, 15일 두산전 1루에서 홈까지의 전력 질주와 KIA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그 안좋은 이미지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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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은 "야구를 하면서 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운동한 적은 단 한 순간도 없다. 앞으로도 똑같이 하겠다. 개인 기록을 챙기기보다는, 항상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이미지를 끝까지 가져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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