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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MC그리 "랩, 내가 짱인줄 알았다…후폭풍에 오기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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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대100' MC그리가 랩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2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MC그리가 1인으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그리는 "아버지가 부담 없이 하고 오라고 했다"며 "아버지가 출연을 하셨었다. 5단계까지 가셨었다. 아버지를 넘어서 6단계까지 가고 싶다"고 말했다.

MC그리는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버지가 에미넴 노래를 들려주셨다. 그 음악이 너무 멋있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랩을 하게 됐다"며 "솔직히 내가 짱인줄 알았다. 후폭풍이 심했다. 오기가 생겼다. 힙합은 증명이다.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