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선발 2연승 김대우 "팀 상승세 보탬돼 기쁘다"

by

김대우(삼성 라이온즈)가 2승(3패)째를 거뒀다.

김대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 2볼넷 2삼진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총 투구수는 64개.

1회 2실점했던 김대우는 2회부터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경기 후 김대우는 "우선 좋은 리드로 승리를 이끌어준 이지영에게 고맙다. 팀이 상승세이다 보니 대량 실점만 하지 않고 버티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원석과 러프의 한방이 컸고 팀의 상승세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