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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009년 코펜하겐(덴마크·142개국 928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WTF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183개국에서 선수 969명과 임원 796명이 참가 등록했다. 바하마, 모나코 등 임원만 등록한 네 나라를 빼더라도 무려 179개국에서 선수를 파견한다. 토고, 탄자니아, 말라위, 남수단, 지부티, 피지 등 처녀 출전국만 해도 17개국에 이른다. 세계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난민 선수도 출전한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이란 출신 난민 선수 디나 푸르요네스 란제루디는 여자 46㎏급에서 WTF 깃발 아래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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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안방에서 펼쳐지는 대회인만큼 남녀 동반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미션이다. 세계 태권도는 갈수록 상향 평준화 되고 있다. 한국이 최근 네차례 대회에서 남녀 모두 동반 1위를 차지한 것은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대회 뿐이다. 남자부의 경우 2015년 러시아 첼랴빈스크 대회에서 종합 4위(금 1, 동 1)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기도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녀 각각 8체급, 16명의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렸다. 리우올림픽 여자 49㎏급과 67㎏급 금메달을 딴 김소희(한국가스공사)와 오혜리(춘천시청), 남자 58㎏급과 68㎏급 동메달을 목에 건 김태훈(수원시청)과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선봉장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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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직전인 22일과 23일에는 WTF 집행위원회와 총회가 차례로 열린다. 총회에서는 총재와 집행위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치러진다. 집행부 선거는 매 4년 마다 열리며 올해 총재 선거에는 조정원 현 WTF 총재가 단독 입후보해 5선이 확실시된다. 24일 오후 4시 시작하는 개회식에서는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이 참석해 WTF 시범단과 함께 역사적인 시범공연을 펼친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9일 입국해 30일 열리는 대회 폐회식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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