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군주 - 가면의 주인'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갔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군주'는 27부 10.8%, 28부 1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1일 10.6%와 13.2%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SBS '수상한 파트너'는 8.4%와 9.7%를 기록한 가운데 KBS 2TV '7일의 왕비'는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군주'에서는 '진짜 세자'인 유승호와 '가짜 왕' 엘의 정체를 알게 된 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김소현이 허준호에게 납치당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