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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슈는 등장부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탁재훈을 보자마자 "이제 활동하는 거냐"고 물어 당황하게 했고, "오빠처럼 잡혀간다"며 돌직구를 날려 초토화했다. 하지만 슈는 홀로 침착하게 "진짜 많이 그리워했다. 너무 반가워서 그렇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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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슈는 S.E.S. 데뷔 후 홍콩에서 돌연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슈는 "2005년 홍콩의 한 식당에 갔는데 식당 유니폼에 반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때 같이 일하던 종업원이 가수가 꿈이었는데 S.E.S. '꿈을 모아서'를 부르더라. 가수가 꿈이었던 동기 알바생에게 마지막 날 내가 슈라고 밝혔더니 펑펑 울었다. 그리고 꼭 성공해서 한국에 오겠다고 했다"며 영화 같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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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기준은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드라마 '주몽'의 영포왕자 캐스팅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주몽'에서 가장 늦게 캐스팅됐다. 감독님이 영포 캐릭터를 상상하는데 주몽보다 덩치 큰 배우를 원하셨다. 근데 송일국 씨가 워낙 커서 더 큰 사람을 못 만나셨는데 내가 미팅해서 운 좋게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코믹 캐릭터도 아니고 장비의 캐릭터였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힘들었는데 있는 그대로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려고 했다"며 "원래 20회에 죽는 거였는데 마지막 회까지 생존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엄기준은 전설의 '김치 싸대기'에 대해 "아픈 건 심하지 않았는데 김치가 내 목을 휘감고 눈, 코에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게 너무 따가웠다"며 "원래 대본에는 '김치로 때린다' 정도만 쓰여 있었는데 감독님이 전설의 '오렌지 주스'짤을 만드신 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슈와 원기준은 돌발요청에도 연극의 한 장면을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영화 '라라랜드'를 패러디한 영업 영상에서 두 사람은 마음껏 매력을 발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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