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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은 매탄고 출신 신예 유주안을 선발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택했다. 조나탄 산토스가 유주안과 호흡을 맞췄다. 중원에는 장호익 최성근 김종우 김민우, 수비라인에는 곽광선 구자룡 매튜가 자리를 잡았고 골문은 신화용이 지켰다. 최윤겸 강원 감독은 정조국 이근호 문창진을 스리톱으로 내세웠고 박선주 오범석 오승범 박요한을 2선에 배치했다. 스리백은 김오규 강지용 안지호, 골문에는 이범영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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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쉽게 물러나진 않았다. 정조국 이근호를 앞세워 맹공을 펼치던 강원은 전반 25분 문창진이 수원 진영 왼쪽에서 길게 올린 왼발 코너킥을 이근호가 문전 오른쪽에서 멋지게 미끄러지며 오른발을 갖다대면서 동점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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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전반 막판 점수차를 벌렸다. 조나탄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를 등지고 띄운 볼을 문전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마무리 했고, 전반전은 수원이 3-1로 앞선 채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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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후반 16분 스로인 상황에서 길게 던진 볼이 문전 혼전 중 그대로 흘러 골망 안으로 빨려 들어갔으나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최 감독은 박요한 대신 김경중을 내보내면서 공격에 속도를 높였다. 수원은 후반 22분 산토스가 물러가고 이종성이 투입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최 감독은 후반 24분 문창진 대신 임찬울을 내보내면서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었다.
운명의 여신은 장난을 택했다. 후반 45분 강원이 수원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문전 오른쪽 수비에 가담했던 조원희의 머리에 맞고 굴절됐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망연자실한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 3분 동안 총공세에 나섰으나 결국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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