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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피츠버그에 삼자범퇴로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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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24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전서 역투하는 모습. 오승환은 이날 솔로포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지만 26일 경기에선 9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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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퍼펙트로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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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가볍게 경기를 끝냈다.

오승환은 이틀전인 24일 피츠버그전서 3-3 동점이던 9회초 마운드에 올랐으나 2사후 제이소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었다. 이번엔 4점차로 앞서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지만 출격했고, 완벽한 마무리로 자존심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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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자 앤드루 매커친을 상대한 오승환은 93마일(약 150㎞)의 빠른 공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유리하게 승부를 이끌었고, 3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두번째 타자인 조디 머서도 3구만에 3루수앞 땅볼로 처리했고, 마지막 타자 엘리아스 디아스와는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던진 슬라이더로 요리했다. 디아스가 친 공이 오승환에게 굴러왔고, 오승환이 잘 잡아 1루로 던져 아웃.

공 11개로 가볍게 9회를 마치고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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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8대4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고,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3.71에서 3.60으로 낮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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