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중 3연전은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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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가 사직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번즈는 2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 같이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번즈는 지난 3일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재활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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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은 "재활군에 보낼 수도 있었는데, 직접 지켜보는 게 낫다고 판단해 1군 선수단에 합류시켰다"고 말하며 "일단 수비와 주루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결국 배팅이 문제인데, 방망이는 치는 모습을 조금 더 확인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윙 시 다쳤던 옆구리에 다시 무리가 갈 수 있기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뜻. 조 감독은 "주전으로 뛰어야 할 선수다. 확실하다는 판단이 서야 투입할 수 있다. 일단 주중 LG 3연전은 힘들 것 같고 주말 NC 다이노스 3연전 중 돌아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번즈는 연습 타격에서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리며 큰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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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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