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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른 멤버들은 주변 탐사를 위해 몸을 움직였다. 베이스캠프에는 이경규와 김병만 둘이 남게 됐다. 두 사람은 처음에 멀찍이 떨어져 앉아 침묵을 지켰다. 선배 이경규가 말을 건넸다. 김병만에게 다가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며 물었다. 김병만은 "아프기도 하지만 6년째 하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 적응이 안 된다. 낯가림도 더 심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집에 돌아가면 텐트를 들고 시골로 내려갈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정말 대단하다"며 "이해가 된다. 족장으로서 책임감 때문에 외로워 보였다"며 김병만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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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이경규는 메추리 사냥을 위해 올가미를 설치한 후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숙면을 취하며 '눕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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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유는 뉴질랜드 '국민나무'인 카우리 나무를 발견, 거대한 크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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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플랜B를 가동했다. 장소를 옮겨 장어 포인트를 찾았다. 입질이 왔다. 이경규, 김환도 합류했다. 김병만과의 협공으로 첫 장어 사냥에 성공했다. 장어 명당이었다. 멤버들은 연이어 장어를 건져 올렸다. 이경규는 포인트를 옮겨다니다 넘어지며 몸개그를 선사하기도.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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