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위 NC 다이노스와의 전반기 마지낙 3연전서 스윕을 하며 1위 독주 체제로 전반기를 마쳤다.
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7대1로 승리했다. 2위 NC와의 격차가 8게임으로 늘어났다.
선발 양현종이 6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돼 시즌 13승과 함께 개인 통산 100승을 거뒀다. 역대 28번째이고 KIA 투수로는 5번째, KIA의 왼손투수로는 첫 100승 달성이다.
2아웃이후 집중력이 좋았다. 1회말 2사 1,2루서 5번 나지완의 중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KIA는 1-1 동점이던 4회말 2사 1,2루서 호투하던 NC 장현식을 상대로 김선빈 이명기 김주찬의 연속안타로 4점을 뽑아 5-1로 앞섰다. 7회말엔 이명기와 김주찬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7-1까지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단 모두 전반기 동안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팬 여러분도 응원의 기운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반기에도 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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