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커지는 회사 규모에 비례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새로운 인재들이 회사 성장의 밑걸음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 채용은 꾸준히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3일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21명을 최종 선발하고, 14일까지 5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올 한 해 총 39명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이는 총 직원 수의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13년부터 나이, 학력, 스펙 보다 일에 대한 열정을 우선시 하는 열린 채용으로, 매해 총 직원의 약 15%를 신규 직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인턴제를 시행하고, 6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뒤 본인 의사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비정규직 0%를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모든 직원인 192명이 정규직으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도 군 복무를 앞둔 남자 직원에게는 전역 이후에 회사로 복직할 수 있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