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연승을 달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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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닉 에반스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6대4로 이겼다. 두산은 3연승으로, 시즌 43승1무39패를 기록했다. SK는 3연패를 당하며, 시즌 48승1무40패가 됐다.
선발 마이클 보우덴은 6⅓이닝 2안타, 4사구 5개(3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충분히 제 몫을 해줬다. 타석에선 닉 에반스가 결승 2점 홈런을 쳤다. 김재환은 2안타를 기록했으며, 허경민, 류지혁 최주환이 각각 1안타 1타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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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선발 보우덴이 좋은 피칭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기록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후반기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반스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한 방을 쳐준 것이 승인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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