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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헥터는 1회에 무려 31개의 볼을 던지며 2실점하며 불안감을 키웠다. 볼이 높게 제구되면서 넥센 1번 이정후에게 중전안타를 내줬고, 내야 플라이로 잡혀야할 서건창의 타구가 외야에 뚝 떨어지기도 했다. 낮게 제구된 볼을 넥센 3번 채태인이 툭 걷어내 2타점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볼이 높아지고 자주 커트 당하면 밸런스가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5회도 넘기기 힘들어 보였지만 헥터는 2회부터 투구수를 무섭게 줄여나가며 7회까지 6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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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장정석 넥센 감독은 "헥터의 연승을 깨고 싶다. 어떻게든 물고 늘어져야 한다. 헥터는 좀처럼 연타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1회 득점찬스에서 대량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자 이후는 기회가 없었다. KIA 타선은 1-2로 뒤진 9회초 헥터의 패전 멍에를 벗겼다. 이범호가 역전 투런포를 쐈다. 내친 김에 연장 10회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결승홈런을 때려내며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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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는 올시즌 내내 한번도 아프지 않고 선발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18경기에서 15차례 퀄리티 스타트, 14승무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중이다. 벌써 123⅔이닝이나 던졌다. 확실한 이닝이터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다. 지난해 206⅔이닝을 던지며 15승(5패)을 거두고도 "연봉 170만달러를 깎지만 말아달라"며 KIA와의 재계약을 먼저 희망했던 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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