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의 홈런이 어처구니 없는 비디오 판독으로 2루타가 됐다.
2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각 팀의 에이스인 박세웅과 윤성환의 맞대결로 경기는 팽팽한 흐름이었다. 손아섭은 팀이 1-4로 뒤진 3회말 1사 후 윤성환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 큰 타구를 날렸다. 공은 좌중간 펜스 상단을 맞혔다. 홈런의 기준이 되는 노란선 윗 부분을 맞은 듯 했다. 손아섭도 베이스를 돌아 홈을 밟았다.
하지만 삼성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2루타로 번복됐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즉시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제는 느린 화면 상 홈런이었다는 것이다. 공은 분명 노란선 윗 부분을 강타했다. 문수야구장의 경우 홈런의 기준점은 이 노란선이다. 명백한 홈런에도 비디오 판독 센터에선 2루타라는 결론을 내렸다.
롯데는 어이 없는 판정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롯데는 1사 2루 기회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홈런 하나가 오심에 날아갔다.
KBO도 이를 확인했다. 정금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오독이 맞다. 비디오 판독 센터에 이를 다시 확인했다. 위의 철조망과 이중 구조로 돼있어서 착각한 듯 하다. 하지만 세밀하게 봤으면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다. 롯데 구단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해당 직원에게는 페널티가 내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