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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의 주문에 김대중은 과거 공격수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또 미국 투어로 펼쳐지고 있는 2017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영상도 챙겨봤다. 김대중은 "맨유로 둥지를 옮긴 로멜로 루카쿠의 플레이를 보면서 움직임을 읽히려고 노력했다. 최대한 공격수들이 수비와 공격할 때의 위치선정을 주의깊게 관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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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오랜만에 공격수의 매력을 맛봤다. 그는 "공격수가 매력적이긴 하다. 축구의 꽃인 골을 터뜨리는게 매력적이다. 그러나 내 본분은 역시 수비다. 공격이나 수비를 모두 열심히 해야 한다"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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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능력을 갖춘 김대중의 몸값은 한층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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