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경기 2~3경기는 뛰어봐야 하지 않겠나."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새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의 1군 활용 방안 계획을 공개했다.
양 감독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로니는 다음 주중 2군 경기에 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히메네스를 대신할 타자로 영입된 로니는 화려한 메이저리그 커리어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니는 지난 18일 입국해 행정 절차 등을 마친 후 현재 컨디션 조절중이다.
양 감독은 "로니가 오늘 잠실에서 연습 배팅 등은 소화했다고 한다. 일본에 가 비자를 받고 다음 주중 퓨처스 경기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훌륭한 타자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투수 공을 조금 봐야하지 않겠나. 2군에서 2~3경기 정도 뛰고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다음 주말 즈음 1군에 불러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돌아오는 주 홈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르고 주말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로니의 데뷔전은 27일 넥센전 또는 28일 한화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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