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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정희'에 첫 출연이다. "이번 '마지막처럼' 활동부터 라디오에 출연했다. 아직도 여전히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DJ 김신영의 '붐바야 사랑'을 언급하자 "처음 들었다. 너무 감동이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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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신영은 "'무한도전' 유재석이 '마지막처럼'을 너무 좋아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블랙핑크는 "무한도전에서 '제니'가 언급되서 좋았다. 무한도전 팬이다"라며 "은근한 경쟁심까지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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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수는 "동물 나오는 곳이 좋다"고 이야기했고, '정글의 법칙'이 언급되자 "수영을 배우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로제는 "함께 먹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고, 리사는 "춤추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고 말해 '전국 노래자랑'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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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으로 6년을 보낸 제니는 "우리가 데뷔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그만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한 멤버들은 "어색한 멤버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 앨범 콘셉트로는 '걸크러시'를 희망했다. "이번에는 밝고 귀여운 콘셉트였다. 그래서 '걸크러시' 혹은 다른 걸그룹이 하지 않는 '힙합'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다 가는 기분이다"라며 즐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DJ 김신영은 "무한도전에서 만납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30일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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