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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은 26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선에서 2분07초82를 기록, 전체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9위와의 기록 차이는 불과 0.07초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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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에서 경기를 마친 안세현은 2조 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될 때 믹스트존으로 들어섰다.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다. 기록은 사실 좋지 않았다. "100m 이후 조금 실수가 있었다. 페이스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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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은 "지금 아무 생각이 안난다"고 했다. 결선 진출의 기쁨 그리고 기록 저조의 아쉬움이 교차했다. "사실 결선에 못갈 줄 알았다. 2조에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다"고 밝힌 그는 "이번 대회 100m와 200m 두 종목 결선 진출이 목표였다. 그 목표를 이뤄서 너무나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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