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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병만족을 조를 나눠 심야 바다사냥과 흑염소 사냥에 나섰다. 강남은 몽골에서 자신이 1시간 동안 토끼를 추격한 끝에 사냥에 성공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토끼 잡고 신인상 받았다. 그 이후로 마땅히 잡은 게 없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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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김병만은 EXID 하니와 호흡을 맞춰 트럼펫 피시 사냥에 나섰다. 하니는 몇차례 실패를 경험했지만, 저돌적으로 달려든 끝에 첫 사냥에 성공했다. '겁쟁이'로 불리던 세븐틴 민규도 "하다보니 재미있더라"라며 잇따라 작살 사냥에 성공, 생선 여러 마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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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는 지소연을 향한 영상편지도 띄웠다. 송재희는 "나의 신부야,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엄청난 장관을 보게 될텐데, 우리의 삶이 그 이상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 사랑한다"라고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송재희와 배우 지소연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코모도드래곤의 거대한 크기와 강렬한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다. 한때 코모도드래곤이 갑작스럽게 돌진해와 짐 한가운데를 헤집어놓은 뒤 레인저들에 밀려나기도 했다. 결국 혼비백산한 제작진은 안전구역으로 전원 대피했다.
병만족은 "영화 속 괴수를 보는 것 같았다", "진짜 용의 후예인가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람이 많은데도 거침없이 달려드는 저돌성에 김병만은 "사자보다 더 무서운 존재"라고 표현했다. 코모도레인저는 "막대기로 목과 어깨 사이를 누르면 된다"고 요령을 알려주는 한편 "물속에 오래 있진 못하지만, 20-25미터 정도 수영도 할 수 있다"라고 '수륙양용'임을 설명해 족장 김병만조차 고개를 가로저으며 걱정했다. 하니는 "우리 슈퍼맨이 긴장을 하니까, 우리도 더 겁이 났다"고 두려움을 드러냈다.
병만족은 코모도드래곤을 막기 위해 튼튼한 울타리를 지으며 집짓기에 돌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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