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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 3년째 열리는 워터 페스티벌엔 더 많은 물을 준비했다. kt는 2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부터 8월 20일까지 주말 홈경기에 워터 페스티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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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적 하락으로 인해 관중이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워터 페스티벌로 팬들도 늘었다고. 28일 관중은 1만2082명이었다. 주말 관중이라고 보기엔 적다고 할 수도 있지만 NC전임을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다고 kt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지난 5월 13일 NC와 토요일 경기서는 8471명의 관중이 왔으니 당시보다 3500명 정도가 더 많이 찾았다. 최근 성적도 안좋은 상황에서 이런 관중이 온 것은 워터 페스티벌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29일에도 1루측 관중석은 거의 꽉 찬 모습이었다. 특히 물이 뿌려지는 곳일 수록 관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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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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