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30%에 재진입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은 31.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33.4%를 허물지 못했지만 29일 28.0%보다 3.0% 포인트 상승했다. 확고부동한 주말극 1위였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그동안 신분을 속인 김영철이 자수를 하러 간 가운데 이유리가 변호사로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주말극인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5.2%, '도둑놈 도둑님'은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