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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극장가 빅매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택시운전사'. 1980년 5월 뜨거웠던 광주를 카메라에 담은 '푸른 눈의 목격자',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제 사건을 픽션을 가미해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끈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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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공개된 충무로 블록버스터 '군함도'가 역대 최악의 스크린 독과점, 역사 왜곡 논란까지 더하며 잡음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택시운전사'의 출격이 8월 극장가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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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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