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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상대 전적에서 부산이 1승1무로 앞서고 있다. 최근 분위기는 양팀 모두 팽팽하다. 부산은 지난 부천 원정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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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천전을 마친 조진호 감독은 모처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여름 더위와 함께 수원과 경남전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며 팀이 주춤했지만 3위 부천을 상대로 공·수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보이며 완승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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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전에서 가장 눈에 띈 점은 중원에서의 안정감을 더한 것이다. 부산은 올시즌 초 맹활약 하던 허범산이 입대한 이후 대체자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부산은 트레이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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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물로, 이청웅과 발을 맞춘 이재권은 경험 많은 선수답게 어린 두 선수를 잘 커버하며 부산의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다가오는 안양전에서도 기대되는 선수다.
지난 주말 K리그 올스타전을 통해 1주간의 휴식을 가진 양팀이다. 휴식 기간 중에 재정비를 거친 뒤 과연 어떤 팀이 연승의 흐름을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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