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오윤아와 손여은의 '응징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의 오윤아와 손여은이 서로 복수를 하며 응징하는 스토리가 한 편의 게임을 보는 듯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절대 선과 절대 악이 아닌 두 사람은 '복수심'으로 상대방을 응징하기 위해 미션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고 있는 상태.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내밀었을 때 가장 고통스러워할지, 상대방의 절대 약점이 무엇인지 살펴봄으로써 이 '응징 게임'의 승자가 누가될지 예측해 본다.
오윤아 "용하 만큼은 지키고 싶어"
김은향(오윤아 분)의 복수는 딸의 죽음으로부터 비롯됐다. 딸 아름을 죽게 만든 장본인들에 대한 응징이 그녀의 목표이자 사명이 되었다. 그러나 딸의 부재에서 오는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그녀의 약점이자 트라우마가 된 상황이다.
은향이 딸의 죽음을 방조한 남편 추태수(박광현 분)를 하루아침에 거지꼴을 만들 때도, 남편의 불륜녀 세경(김은향 분)의 비리를 회사에 폭로할 때도 폭주하는 전차같이 거침이 없었다. 그러나 세경이 자신의 아들 용하를 병원에 입원시킨 채 은향과 남편 환승(송종호 분)을 협박하자 은향은 안절부절 당황하게 된다. 용하의 치료 선생님이었던 은향이 자신의 복수에서도 용하 만큼은 지키려고 하고 있어 이 둘의 게임에서 '용하'의 존재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손여은 "내 자리 만큼은 지키고 싶어"
구세경(손여은 분)은 야망의 여신이라고 할 만큼 '공룡그룹' 후계자에 목숨을 걸었다. 그녀의 모든 악행도 권력욕에서 비롯된 것. 지난주 은향이 구회장(손창민 분)에게 구세경의 비리를 모두 폭로했기 때문에 그녀의 회사 내 입지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런 세경의 약점을 알고 있는 은향은 회사의 지분을 확보해 그녀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세경은 절대 자신의 자리를 누구에게도 내줄 수 없다. 이번 주 그녀가 어떤 반전으로 은향을 또 다른 위기에 몰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윤아와 손여은의 흥미진진한 응징 게임은 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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