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부천이 승점 1점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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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5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아산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쌓은 부천은 3위를 유지했다.
중요한 경기였다. 종전까지 두 팀은 승점 2점을 사이에 두고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됐다. 원정팀 부천(승점 33)이 3위, 아산(승점 31)이 5위였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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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이 벌어졌다. 앙산은 정성민 한희권이 호시탐탐 골을 노렸다. 부천 역시 김 신과 바그닝요가 슈팅을 시도했다. 선제골은 부천의 몫이었다. 부천은 전반 38분 닐손주니어의 패스를 진창수가 골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부천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아산이 승부수를 띄웠다. 정성민과 남준재를 차례로 빼고 김 현과 이재안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카드는 적중했다. 아산은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도연의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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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부천은 문기한과 김형일을 빼고 신현준과 지병주를 투입해 변화를 줬지만,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은 1대1로 경기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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