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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들이 짊어진 짐이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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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지난 8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챙겼다. 하지만 그의 투구수는 이날 122개나 됐다. 김 감독은 "사실 100구에서 끊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니퍼트는 이미 96개를 던진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다른 이닝처럼 7회도 쉽게 틀어막을 줄 알았지만 니퍼트는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최재훈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오선진은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이용규에게 다시 좌전안타를 내줬다. 2사 1,2루가 됐고 정경운에게는 볼넷을 내주며 투구수도 당연히 늘어났다. 송광민을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없이 마무리했지만 7회 투구수만 26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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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도 몸상태가 베스트 컨디션은 아닌데 많이 던져서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한 김 감독은 "우리 선발들은 힘들어도 내색을 잘 안한다. 책임감이 넘쳐서 그런지 자신이 마무리하하려고 그런지 그만 던지겠다는 얘기를 안한다"며 "투수코치와 상의해서 투구수도 조절하고 몸상태도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조절해야할 것 같다. 중요한 시기이긴 하지만 선발이 잘못되면 팀에 타격이 정말 크다. 144경기 운영이 쉬운게 아니다. 용병이고 토종투수고 당연히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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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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