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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점심 복불복 결과 차태현-김준호-김종민-정준영이 섭섭밥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장면은 최고시청률 16.9%(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최고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1박 2일'은 닐슨 수도권 기준 시청률 14.0%로, 동시간 코너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변함없는 일요 최고의 예능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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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일정은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으로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 팬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멤버들은 콧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식사 중간 준호의 외침에 따라 '절대반지'가 팬케이크 속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절대반지를 획득한 준호는 하루 동안 소원 하나를 이룰 수 있는 특혜를 받았다. 이에 준호는 고민도 없이 바로 "캐쉬로 5천을 주시오"라며 현금을 요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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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현 팀은 해양 스포츠로 유명한 죽도해변의 맥주집을 섭외해 맥주 마시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효과를 맡은 유일용 PD가 준호에게만 집중적으로 물을 뿌려 웃음을 선사했다. 다이빙을 위해 바위 위에서 두려움에 떨던 준호-준영은 겨우 1미터 높이 밖에 되지 않는 것이 밝혀져 웃음을 선사했다. 2시간 동안에 촬영된 영상은 1시간의 편집을 거쳐 드디어 '제 1회 더위 땡처리 영상제'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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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피서의 후예(연출 라준모)를 첫 작품으로 본격적인 영상제가 시작되자 진지한 감상에 몰입했다. 영상을 감상 후 평론가들은 "무엇을 보든 그 이하를 상상하게 될 것이다", "봉준호 감독이 와도 안될 것 같아요"라고 했지만 이동진 평론가는 "'피서의 후예'라는 뛰어난 작품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운을 떼더니 "수중촬영과 액션이 있는 이 영화는 사실상 블록버스터에요"라며 아무도 생각치 못한 참신한 반전 평가를 내 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유난히 진지한 모습 속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평론을 하는 모습은 평소 날카로운 평론으로 유명한 이동진 평론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배가 시켰다.
이에 데프콘은 "이렇게 하시고 다음에 다른 일이 들어오시겠어요?"라며 걱정했을 정도. 김태훈-이동진 평론가의 평론은 심각한 평론으로도 웃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반전 예능원석의 발견이었다. 결국, 평론가의 점수와 시민들의 투표를 합산한 '제 1회 더위 땡처리 영상제'의 최종 우승은 '청량소년단'이 차지했다.
이어진 강원도 현지식 점심 밥상 복불복에서는 새로운 사건이 터져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종민이 숟가락을 들자 준호가 기다렸다는듯이 "잠깐만요~"라며 제지를 한 것. 이에 불안감을 느낀 종민은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허겁지겁 음식을 입에 넣기 시작했고, 음식을 향해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준호는 종민이 지난 녹화에서 몰래 음식을 먹는 영상을 제보했고 곧이어 '점심 복불복'은 때아닌 재판장으로 변했다.
유일용 PD는 영상확인 후 종민의 자리를 패자의 자리로 옮기게 했다. 이때 또 한번의 반전이 일어났다. 준호가 절대반지를 사용한 것.결국 종민의 자리는 절대반지의 파워로 준호의 것이 되었다. 그러나 또 한번의 역전이 이뤄졌다. 이번에는 준영이 "잠시만요!"를 외친 후 준호가 허겁지겁 음식을 먹는 장면을 제보한 것. 결국 준호의 '5초 천하'가 막을 내리고 종민에게 질질 끌려 원래 자리로 돌아가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점심 복불복'은 프콘과 동구만이 식사에 성공해 멤버들이 영상제보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게 했다.
이 후 백도 해수욕장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설악산 등반', '파충류 체험관광', '줌바 댄스', '익스트림 레저 스포츠', '중국 전통 마사지', '알래스카 체험'이라는 6가지 선택관광의 정체를 듣고 남은 '더위 땡처리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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