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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KIA는 올시즌 처음으로 4연패에 빠졌다. 이전 3연패는 5차례 했지만 4연패까지 가지는 않았다. 에이스인 양현종과 헥터의 호투에 터지는 타선은 4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3연패 뒤에 연승행진을 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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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부진은 복합적으로 나타났다. 투-타가 모두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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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잠실 두산전부터 4연패하는 동안 두자릿수 안타를 구경하지 못했다. 5경기 연속 한자릿수 안타에 그쳤다. 4경기에서의 팀타율은 겨우 1할9푼7리(127타수 25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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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경우는 올시즌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이날 6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못쳤다가 7,8,9회에 끈질긴 모습으로 6개의 안타를 치며 3점을 뽑은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이었다.
타격이 나빴다가 좋아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런 폭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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