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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 항상 운이 좋은 겸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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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에서는 중요할 때 한방을 제대로 터뜨려주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시즌 타율은 3할4리지만 만루가 되면 5할로 올라가고 동점 주자가 루상에 있으면 3할5푼7리를 때린다. 이렇게 중요한 활약을 하고 당일 수훈선수가 돼 인터뷰를 하면 그는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운이 좋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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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결승 투런포를 터뜨린 후에도 그는 "마침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들어오면서 운이 좋게 홈런으로 연결됐다"고 했다. 지난 6월 4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결승타를 치고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도 만들었다. 이후 에반스는 "결승타는 상대가 시프트를 하고 있어서 운좋게 안타가 된 것 같다"고 했고 홈런도 "직구 타이밍에 놓고 방망이를 돌렸는데 역시 운좋게 홈런이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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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공돌리는 상부상조형
지난 달 30일 서울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9승을 차지했을 때도 "야수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줬고 수비에서도 많은 도움을 줘서 좀더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했다.
장원준에게 동료가 없었으면 인터뷰하기도 힘들뻔했다.
김재환, 팀 승리만 생각하는 팀바보형
두산의 4번 타자 김재환은 기록의 사나이다. 올해도 이미 13경기 연속타점 신기록을 썼고 21일 현재 156안타로 안타 1위, 홈런 31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김재환은 '절대' 기록에 신경쓰지 않고 팀 승리만 신경쓴다.
지난 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결승 홈런을 때려냈을 때도 "신기록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타점은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기에 그 자체만 생각하겠다"고 했다. 5일 LG전을 마치고도 "중요한 홈런으로 팀 승리를 도울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시즌 초반 살짝 부진했을 때도 그는 "팀에 미안"했다. 지난 5월 24일 잠실 LG전에서 승리하고 나서는 "그동안 팀에 미안했었다"고 했다.
그런 김재환이 올 시즌 딱 한 번, 팀 승리보다 다른 것을 먼저 신경쓴 날이 있다. 6월 18일 잠실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후에는 ""집사람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일탈적(?) 발언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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