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MBC '병원선'이 점유율 11.7%로 1위에 올랐다.
4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병원선'은 제작 발표회와 첫 방송 이슈로 뉴스 부문에서 화제가 되어 높은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네티즌의 초반 반응은 긍정과 부정이 섞여 나타났다.
지난주 1위로 시작한 '청춘시대2'는 2위로 밀렸으나 특히 한승연, 박은빈, 이유진의 연기가 화제가 되며 높은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3위는 방송 후 3주 연속 화제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명불허전'이 지난주 대비 1계단 올랐으며 '구해줘'가 4위로 나타났다.
그 뒤로 '학교2017', '맨홀', '왕은 사랑한다', '언니는 살아있다', '최강배달꾼' 순으로 5위부터 9위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새로 시작한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 '황금빛 내인생'은 각각 10위와 11위로 출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