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2회초 첫 타자 브랜든 드루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다니엘 데스칼소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애덤 로살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케텔 마르테를 유격수 직선타로 막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