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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을 뒤흔든 '국찐이빵'의 주인공 김국진은 추억의 빵을 만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따뜻한 아랫목에서 발효시켜, 팥소를 넣고 빚은 뒤 커다란 무쇠 가마솥에서 쪄냈던 '어머니 표 찐빵'을 만들기로 했다. 김국진은 어머니와 함께 만들었던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가며, 어머니의 레시피를 재현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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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의 주방보조로 투입된 김종민은 형님들의 수발을 들다 대청마루에 널브러지기 일쑤다. 밥상은 1도 차려본 적도 없는 요리 바보 김종민이 빵집 식구들의 밥상을 위해 재료를 구하러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자꾸만 사라지는 종민 때문에 큰형님 김갑수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갑수와 국진 그리고 수경에게 하루종일 치이기만 하던 김종민은 "기술이 있어야 해. 빵집에서 밥만 하다가 끝나겠어"라고 혼잣말을 하며 제빵 의지를 불태웠고 이를 보던 현장은 웃음바다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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