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올 시즌 일곱 번째 멀티히트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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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6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에서 2할3푼8리로 소폭 상승했다. 김현수는 9월에만 세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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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으로 앞선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김현수는 3-2로 앞선 3회 2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됐다.
3-7로 뒤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번째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좌전 2루타를 때렸고 이어 J.P. 크로포드의 우전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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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7-10으로 뒤진 7회 1사 2루에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9회초 프랑코의 스리런 홈런으로 10-11로 추격한 상황에서 김현수의 타석이 돌아왔지만 피트 매캐닌 필라델피아 감독은 대타 토미 조셉으로 교체했고 조셉은 3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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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10대11로 워성턴에 패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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