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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9회초까지 4-5로 뒤지고 있었지만 9회말 1사 후 좌전안타로 출루한 김주찬이 버나디나가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는 사이 동점 득점을 올려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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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한화 이글스는 갈길 바쁜 상위권 팀들을 제압하며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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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t 선발 정성곤은 6이닝 7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롯데 선발 조시 린드블럼은 5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이날 롯데는 병살타 두개로 승리를 날렸다. 전준우는 5회 솔로포를 동점을 만들었지만 거기까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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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선발 윤규진은 7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안타폭발로 NC 다이노스를 6대3으로 제압했다. 한화는 이날 장단 15안타, 선발 전원안타로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는 제이미 로맥(SK)의 끝내기 홈런으로 넥센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SK는 1-1로 맞선 9회 로맥이 한현희의 132㎞ 슬라이더를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은 박재상(SK)의 은퇴식이 있던 날로 모든 SK 선수들이 박재상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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