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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과 이원석은 올드카를 타고 쿠바를 배경으로 한 유명 영화의 촬영지를 방문해 향수에 젖었다. 먼저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쿠바에서 로케이션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1961년 미국과 단절된 후 물자가 부족해, 1950,1960년대 올드카를 수리해 사용하고 있는 쿠바 문화에 걸맞게 두 사람은 1952년생 핑크차를 타고 영화를 촬영한 장소를 찾았다. 나시오날 호텔과 카프리 호텔 사이를 찾아, '분노의 질주'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당시 분위기를 상상해보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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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태훈과 이원석은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유일한 생존 멤버인 88세의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공연 소식을 듣고 황홀경에 빠져 들었다. 두 사람은 오마라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공연을 마치고 오마라를 직접 만나 팬심을 전했다. 88세의 오마라는 다리가 불편한데도 한국에서 온 팬이라는 말에 두 사람의 손을 꼭 잡고 반가워해 시청자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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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과 강남은 바다에 장애물이 생겨 생긴 호수인 라군에서 플라밍고를 만난다. 두 사람은 플라밍고의 색상인 핑크빛 의상을 갖추고 플라밍고의 신비한 모습을 보게 된다. 지도에도 없는 히든 스폿인 핑크 라군까지 찾으며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 이같은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중남미 여행의 대결 결과, 멕시코가 137표로 128표를 받은 쿠바를 이겼다. 앞서 멕시코 65표, 쿠바 69표였는데, 히든전 이후 대역전이 일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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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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