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뭉뜬' 첫 여자게스트 한채아가 '내숭 제로'의 털털한 허당 매력으로 '용만력'을 상승시켰다.
1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윤종신, 한채아와 함께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뭉뜬'의 첫 여자게스트 한채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처음부터 계속 봤다. 너무 가보고 싶었다"며 체코도 패키지 여행도 처음이라며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매니저도 스타일리스트도 없이 가는 여행은 처음이다"라는 한채아는 "아마도 세팅된 모습이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다"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 역시 "채아 씩씩해. 남자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음악의 나라' 체코에 도착한 패키지 팀원들 프라하 구시가 광장으로 향했다. 한채아는 "예쁘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프라하의 매력에 취했다. 특히 카렐교의 풍경에 취한 한채아는 잠시동안 혼자 사색에 취했다.
윤종신은 프라하의 야경을 바라보며 "풍경 때문에 곡이 나오는게 아니라 이 속에 나 혼자 이방인이라고 느껴질 때 그 기분이 중요하다"라며 "내 꿈이 1~2년만 그렇게 살아보는 거다. 외로운 도시에서 친구 안 사귀고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그런 걸 좋아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한채아는 다음날 일정에 대해 질문을 반복했다. 그러자 "용만이 형이 하던 행동이다"라며 놀라했고, 김용만은 "알고는 싶은데 귀에 잘 안들어온다"고 대변하자 한채아는 격한 공감을 했다. 결국 한채아는 행동은 김용만, 목소리는 여자인 '여자 김용만'으로 탄생했다. 방을 잘못찾아가는 허당매력까지 더해져 웃음을 안겼다.
프라하의 방배정은 김용만이 어김없이 3인실 확정, 윤종신과 김성주가 함께 했고, 정형돈과 안정환이 2인실의 행운을 안았다. '엑스트라 킴' 김용만은 엑스트라 베드를 또 한번 확정 지으며 큰 재미를 안겼다.
모닝 곡소리로 아침을 시작한 한채아는 신개념 '눕방' 양치질을, 1분 단위로 시간을 체크하며 조식을 허겁지겁 먹고 집합 시간에 맞추며 '프로 패키저'가 되어갔다.
프라하의 둘쨋날, 마시는 온천수의 도시 카를로비 바리로 향했다. 도시자체가 영화 세트장 같은 도시에서 여전히 예쁨에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서도 한채아는 카메라를 잃어버리는 허당미로 '용만력'을 상승시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종신은 팀원들에게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컵을 선물하며 '윤수르'로 등극했다. 처음으로 마주한 온천수의 맛을 본 팀원들은 강렬한 맛에 놀랐다. 안정환은 "몸에 좋은 건 달콤하지 않다"라며 애써 마음을 달랬다. 도시를 구경하며 온천수의 맛을 팀원들은 각각의 신기한 맛표현으로 공감을 형성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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