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지난달 보다 두 계단 하락한 51위였다.
FIFA는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659점으로 51위였다. 지난달(49위)보다 두 계단 떨어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란, 우즈벡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9, 10차전에서 모두 득점 없이 비겼다. FIFA 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즈벡(8월 64위)과의 무승부가 순위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이란이 25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8월 대비 네 계단 상승한 40위에 올라 AFC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호주(50위), 한국이 이었다. 중국과 북한은 각각 62위, 12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랭킹 포인트 1606점의 독일이 차지했다. 지난달 1위였던 브라질은 1590점으로 한 계단 하락해 2위에 자리했다.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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