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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와 온정선은 러닝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 온정선은 이현수의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했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비를 피해 지붕 밑으로 피했다. 이때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현수는 "정식으로 대화한지 30분 됐다. 어떻게 이름도 모르는 여자한테 사귀자고 하냐"며 거절했다. 엇갈린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나 드라마 촬영장에서 재회했다. 이현수는 다시 만난 온정선을 보며 "단 한순간도 잊지 않았다. 내 청춘의 끝자락에서 사라져버린 첫사랑"이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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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 또한 좋았다. 서현진은 역시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이끌었다. 양세종은 직진 연하남의 패기로 찰떡 호흡을 맞췄다. OCN '보이스'에서 소름 돋는 살인귀 연기로 충격을 안겼던 김재욱은 전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내고 젠틀한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조보아의 통통 튀는 연기가 감칠맛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지는 네 배우의 연기 합은 앞으로 '사랑의 온도'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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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사랑의 온도' 1,2회는 각각 7.1%, 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조작'의 마지막회(12.4%)보다는 낮은 시청률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는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8%, 6.8%,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4.1%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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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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