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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휘어잡는 '호랑이 감독'으로 유명한 김 감독은 광주 지휘봉을 잡은 뒤 한 번도 선수들에게 화를 낸 적이 없단다. 김 감독은 "시즌을 준비할 때 부상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선수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지금은 엉덩이를 두드려주는 것밖에 답이 없다. 오히려 내가 분위기 메이커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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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열렸다. 광주는 주현우 여봉훈 김정현 박동진으로 구성된 미드필더들의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강원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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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일퇴 공방 속 광주는 먼저 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39분 프리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한국영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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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1-1로 마친 광주는 후반 17분 아산 경찰청에서 23일 제대한 임선영을 시작으로 후반 21분 완델손과 후반 28분 김영빈을 차례로 투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완델손이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두 팀 모두 웃지 못했다.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 감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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