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응원에 감사할 따름이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올시즌 배정된 72경기 홈경기를 모두 소화하게 된다. KIA는 이후 우천 취소로 밀렸던 원정 5경기를 소화하면 정규시즌을 모두 마치게 된다.
KIA는 24일 두산 베어스에 공동 1위를 자리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정규시즌 내내 1위를 달리며 광주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광주 홈팬들도 역대 최초 홈 100만 관중 기록으로 화답했다.
김 감독은 LG전을 앞두고 "마지막 홈경기다.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열렬한 응원 덕에 우리 팀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마지막 LG전 포함, 남은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올시즌을 돌이키며 "정신 없이 여기까지 왔다. 재밌있고, 환희가 남쳤떤 순간이 많았다. 특히, 팬들의 열렬했던 응원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감사하다. 팬들께 보답하는 건 그라운드 위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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