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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구자철은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A매치 이후 첫 리그 경기가 향후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무승부를 거두어 낸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A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나면 항상 부상을 당했던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데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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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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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A메치데이 이후 첫 리그 경기가 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승점 1점을 가져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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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적으로 조직력을 잘 갖추고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로 인해 안정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공격수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동점을 만들어 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 리그 초반에 이렇게 쫓아간 경기들이 많았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팀 분위기 자체가 탄탄하다.
시즌 시작할 때부터 감독님이 지시했던 전술적인 사항들은 잘 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A대표팀 경기를 두 경기 뛰고 왔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로 어제 따로 면담을 했었다. A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나면 항상 부상을 당했던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어서 오늘 경기를 쉬자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출전을 강행했다. 오늘 다치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 아직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유로파리그를 노릴 수 있는 순위이다. 구단 내부적으로 어떤 목표를 잡고 있는지?
항상 단장님을 비롯해 구단 직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유로파리그에 다시 도전하는 것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 한번 나가봤었고 당시에 좋은 기억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좋은 선수를 영입해서 목표에 맞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노력하기 때문에 현재 순위가 가시권이고 선수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질 경기 비기고 비길 경기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운이 따를 것이라 생각한다. 거기에 선수들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다해서 자신이 맡은 임무를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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