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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마이듬과 여진욱은 '여교수 강간 미수 사건'을 맡아 결정적 증거가 되는 피해자의 사생활을 두고 수사 과정과 재판에서 극심한 의견 충돌을 보였다. 결국, 마이듬의 꼼수로 증거는 재판에서 공개돼 승소를 거뒀지만, 여진욱은 마이듬의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며 "싸이코패스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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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수는 비서에게 마이듬에 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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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듬은 집에 돌아와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2003년, 어릴적 마이듬은 집을 나간 엄마를 8년이 되도록 찾지 못하며 답답해했다. "경찰이 되든 대통령이 되든 직접 찾겠다. 유명해져서 나를 찾아오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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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듬과 여진욱은 피해자 여성을 만났다. 여성은 "전 남자친구와 100일 기념일날 찍었다. 지운다고 약속해서 촬영했다. 나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바로 만났다. 지운다고 말해놓고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체포됐다. 마이듬은 "전 여자친구가 돈 많은 의사와 결혼한다니까 복수하고 싶었냐"고 말했다. 남성은 "증거도 없는데 왜 자꾸 나를 범인 취급하냐? 30살에 한 달 100만 원 아르바이트하니까 찌질이로 보이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남성은 마이듬을 향해 "여자 맞네"라며 성희롱하는 행동을 보였다.
여아부 팀원들은 남성의 집으로 향했다. 동거인과 증거물을 확보해 검찰로 다시 돌아왔다. 마이듬은 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용의자와 마주쳤다. 마이듬은 "감히 검사를 희롱해? 증거 나오면 바로 잡으러 간다"며 윽박질렀다.
퇴근 후, 마이듬은 여진욱의 차를 함께 타고 집으로 향했다. 마이듬은 "여야부에서 일해보니 사람의 바닥을 보는 것 같다"며 한탄했다.
용의자는 집을 구하러 다니는 사람인척 연기하며 마이듬의 집에 들어갔다.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변에 숨었다. 집에 돌아온 마이듬은 이를 알아채고 화들짝 놀랐다. 순간, 집 문이 열렸고 정체 불명의 남자가 계단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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