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테러범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욕 테러리스트를 관타나모 수용소로 보내고 싶지만 통계적으로 그 과정은 연방시스템을 통과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며 "그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에 적절한 것이 있다. 사형선고다"라고 밝혔다.
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뉴욕시 테러범이 병실에 ISIS(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다른 명칭) 깃발을 걸어달라고 부탁하고 즐거워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그는 8명을 죽이고 12명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반드시 사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