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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도쿄돔에서 막을 올리는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선동열호'는 대회 취지에 맞게 전부 24세 이하 그리고 프로 3년차 이하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10일에 대표팀 최종 엔트리 25명을 확정 발표할 때부터 선 감독의 확고한 철학이 담겨 있었다. 선 감독은 일본이나 대만과는 달리 와일드카드를 단 한 명도 뽑지 않았다. 당시 선 감독은 "(한국야구의)미래를 위해서라도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다. 이번 대회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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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지금 대표팀 25명 엔트리 중에 도쿄돔을 경험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앞으로 도쿄올림픽이 있다. 아직 야구 경기장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아마도 일본 야구의 심장과 같은 도쿄돔이 선정될 확률이 클 것이다. 내가 와일드 카드를 안 뽑은 이유도 거기에 있다. 이번 대표팀 선수들이야 바로 한국야구의 미래다. 이 선수들을 데리고 한 번이라도 더 도쿄돔 경험을 시키는 게 내 꿈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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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번에 손발을 맞춘 25명 대표팀 멤버를 그대로 이끌고 올림픽 무대까지 평정하겠다는 원대한 포부가 있다. 선 감독은 "욕심 같아서는 이 25명 멤버를 그대로 데리고 끝까지 가고 싶다. 물론 대회가 열릴 때의 최고 기량 선수를 뽑는 원칙은 당연하다. 하지만 지금 대표팀 멤버들이 그때까지 잘해준다면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분발도 촉구했다. 선 감독의 꿈이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결코 헛되이 들리지는 않는다. 눈앞의 결과보다 미래를 바라보며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꿈이 옹골차게 여물 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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