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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케인처럼 싸워서 손흥민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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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리 케인처럼 위에서 싸워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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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스트라이커 이정협(26·부산)의 11월 A매치 화두는 '희생'이다.

이정협은 7일 수원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흥민이와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흥민이가 살아날 수 있다"며 "토트넘 경기도 많이 봤다. 내가 잘 준비한다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이 대표팀에서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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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은 지난 3월 중국, 시리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7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자신이 대표팀 밖에 있을 때 한국 축구는 곤두박질 쳤다. 가까스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뚝 떨어진 경기력은 좀처럼 부활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정협은 "한 동안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지만 준비만 잘 하면 항상 기회는 온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대표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을 선수들이 인식하고 있다. 새 코치도 오셨고 더 거칠고 투지 있는 모습으로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라는게 잘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가졌을 것이다. 그런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잘 준비하면 자신감으로 이어져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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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디오 미팅을 1시간 정도 가진 이정협은 "콜롬비아의 조직력 뿐만 아니라 개인 능력과 피지컬이 좋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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