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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가 조작됐다는 사실에 제대로 각성한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이 태양생명과 JH그룹을 향해 복수의 칼끝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힐 중요한 열쇠가 될 블랙박스 원본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공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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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우의 배신에 각성한 최강우는 차준규와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쳤다. 차준규의 온실에 찾아간 최강우는 회사에 JH그룹 사람들이 보이는 것 같다는 말로 의중을 떠봤다. 이에 차준규는 그저 친구인 JH그룹 회장 주정필을 도우려는 것뿐이라고 태연하게 응수했다. 그러나 최강우는 예리한 감각으로 비료를 건드리지 말라는 차준규의 말에 의심스러운 정황이 숨겨져 있음을 놓치지 않았다. 서로를 향한 칼날을 숨긴 채 주고받는 최강우와 차준규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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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를 찾아 차준규의 온실에 잠입한 '매드독'에게 닥친 위기는 숨 막히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매드독'은 난을 미끼로 차준규의 온실 잠입 작전을 세웠다. 마침 이날은 JH그룹 주정필 회장의 장례식이 열리던 날. 최강우는 빈소에 함께 가자는 차준규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작전에서 빠지게 됐고, 김민준과 장하리(류화영 분), 박순정(조재윤 분)이 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여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덫이 숨겨져 있었다. '매드독'의 도청을 알고 있던 주현기가 차준규에게 최강우가 블랙박스 원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흘렸고, 이를 간파한 차준규가 '매드독'을 위기에 빠뜨리기 위해 덫을 놓았던 것. 요란한 경보음과 함께 '매드독'의 꼬리가 잡힐 일촉즉발 상황에 놓이면서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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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매드독' 10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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