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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재성 '신인왕 출신 MVP 계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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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4회 수상' 선배 이동국이 보증하는, MVP 후보 이재성은 전북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올시즌 27경기에서 8골 10도움을 기록중이다. 2014년 데뷔 이래 최다 포인트다. '전천후 미드필더'로서 열심히 돕고, 열심히 넣었다. 수원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도움 12개, 1위' 윤일록(서울), 손준호(포항)에 도움 2개 차로 따라붙었다. 이재성 MVP, 도움왕 만들기를 위해 '1강' 전북이 똘똘 뭉쳤다. 울산전에서 프리킥, 코너킥, 세상의 모든 킥을 이재성에게 몰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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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지만, 전북은 수원전을 대충 치를 생각이 눈꼽 만큼도 없다. 지난달 1일 수원 원정, 1대1 무승부 현장은 뜨거웠다. 조롱 제스처, 야유 논란으로 얼룩진 감정의 골은 필승 의지로 이어졌다. "수원에겐 질 수 없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여기에 이재성과 조나탄의 MVP 경쟁이 기름을 부었다.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이재성의 MVP 가능성은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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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무섭던데요. 훈련인데도 경주마처럼 뛰어다닙니다." 16일 클럽하우스 훈련장에서 선수단 훈련을 지켜본 수원 삼성 관계자는 조나탄을 가리켜 이렇게 말했다. 발목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가 복귀한 뒤 예전의 기량을 빠르게 회복한 조나탄이다. 한때 복귀 후 투지가 과한 바람에 통증이 재발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수원 측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현장 정보를 전했다. 현재 22골. 여유있게 득점왕을 예약한 조나탄의 발끝에는 크게 두 가지 운명이 걸려있다. 조나탄의 득점포가 터져 전북과의 최종전 승리로 이어진다면 '팀' 수원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막차를 탈 수 있다. 3위를 끝까지 지켜야 ACL에 진출하는 것이 수원의 올시즌 마지막 소망이다.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2시즌째 이기지 못했던 징크스 탈출은 보너스다. 수원은 2015년 최종전 승리(2대1) 이후 2년간 2무4패로 열세를 보여왔다.
그에게 2017년은 '챌린지 득점왕이 클래식에서도 통할까'하는 의구심을 단박에 불식시킨 제2의 황금기였다. 베테랑 염기훈, 산토스 등 수원의 탄탄한 미드필드 조력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수원이 풀어야 할 숙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김민우 구자룡의 경고누적 결장이 자원 부족이 내내 고민이던 수비라인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조나탄은 올해 유일하게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상대적으로 약체에 강했다는 한계를 넘어야 한다. 비기기만 해도 3위 수성이 가능한 수원의 서정원 감독은 "비기는 경기가 아닌 승점 3점을 위해 전주 원정을 장식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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